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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냥이

퓨리테일 플라밍고 깃털 낚시대 고양이 장난감

고양이 그릇과 함께 도착한 고양이 장난감입니다.

이 제품은 10일도 안돼서 도착했습니다.

셀러가 금방 보내줬어요.

 

국내에서도 정식 수입으로 판매 중인데 쿠폰을 합하니 직구가 더 저렴해서

이번엔 직구로 구입했습니다.

겉박스는 찌그리지고 주름져있고....

딱 받아봤을때 '와 고급지다'란 느낌은 전혀 없습니다.

 

깃털은 인조 깃털 느낌이 물씬 풍기는 모양새입니다.

깃털 2~3가닥 정도와 작은 방울이 달려있네요.

 

출타한 초점

깜빡하고 낚싯대 역할을 하는 손잡이를 안 찍었네요.

탄성은 적당히 있으나 많이 꺾이고 그런 느낌은 아닙니다.

길이 조절이 안되고 깃털 설치 부부터 손잡이 끝까지 일체형입니다.

타사 또는 다른 제품의 깃털이나 장난감을 설치할 수 없게

낚싯대와 깃털이 나사 형태로 결합됩니다.

생각보다 견고하게 결합되고요... 놀이 중에 빠지는 일은 없었습니다.

 

첫째인 뽀야는 마이웨이 아사라 두 녀석이 노는 공간에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반응은 좋습니다.

 

낚싯대의 느낌보다는 어묵꼬치의 느낌으로 놀아주면 됩니다.

 

 

잡혀서 잘근잘근 씹히는 중인데

이렇게 잘근잘근 씹혀도 깃털이 부러지거나 끊어지진 않았습니다.

 

 

퓨리 테일(furrytail)에서 나온 상품은

중국발 제품임을 감안하고도 생각보다 뛰어난 마감 품질과

독특한 콘셉트 덕분에 꽤나 애용하고 있는 편입니다.

 

좋은 점은 리필용 깃털이 국내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 중이라는 것.

 

아쉬운 점은 국내외에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낚싯대 설치용 깃털이나 장난감이 설치가 안되고

설치하려면 적지 않은 개조 과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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